검색결과503건
연예일반

김남길X이하늬X김성균X비비…‘열혈사제2’ 출연 확정, 2024 하반기 방영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가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2024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박경선(이하늬)-구대영(김성균)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코믹 텐션, 환장의 케미와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19 메가 히트작으로 손꼽힌 만큼 종영 후 5년 만인 2024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혈사제2’에서는 5년 만에 재회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과 가수 겸 배우인 김형서(비비)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북돋는다.먼저 ‘열혈사제’의 시작과 끝으로 통하는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핏(Fit)에 얼굴 독재자지만, 성질은 더럽기 그지없는 김해일로 코믹 변신의 대성공을 이룬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과 펄펄 날아다니는 액션으로 ‘해일일치’ 열연을 선사, 다시금 ‘해일앓이’ 붐을 이끈다.이하늬는 시즌2에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남다른 클래스를 오롯이 발산한다. 이하늬는 시즌2에서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최고의 빌리너스이지만, 미남을 밝히는 소이 ‘얼빠’ 검사 박경선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코믹 여왕’의 위용을 증명한다.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시즌2에도 등장한다. 허세는 세고,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긁어부스럼’의 거성이지만 모질지 못해 사제보다 더 사제 같은 형사’로 불리는 구대영 역 김성균은 시즌2에서도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사제’ 김해일 역 김남일과 광폭의 브로맨스를 빛내며 ‘웃음 버튼’으로 활약한다.마지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 ‘밤양갱’의 주인공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는 ‘최악의 악’, ‘화란’에 이어 ‘열혈사제2’에 출연한다. 김형서(비비)는 ‘열혈사제2’의 새 캐릭터인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 전작에서 보인 무겁고 어두운 연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연기 변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그런가하면 ‘열혈사제2’는 ‘열혈사제1’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열혈사제1’ 공동 연출 이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데뷔했던 박보람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흡입력 갑’ 영상미를 보여줬던 상황. 박보람 감독은 ‘열혈사제2’로 ‘김남길표 흥행 수사극 3종’을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열혈사제1’로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의 정석’을 보여준 박재범 작가는 ‘김과장’, ‘빈센조’, ‘열혈사제1’로 이어지는 ‘정의 3총사’에서 보여준 통쾌함에 도파민을 더한 과몰입 유발 스토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국민 소화제’ 드라마를 선물한다.제작진은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혈사제2’는 더욱더 와일드한 배경을 바탕으로 웃음, 액션, 범죄 서사까지 모든 부분이 메가톤급으로 업그레이드돼 찾아온다”라며 “명실상부 ‘美친 연기합’으로 팬심을 유발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컴백이 일으킬 ‘역대급 트리플 연기 호흡’과 새로운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김형서(비비)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17:31
연예일반

‘지코의 아티스트’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 화제성 이어갈까 [종합]

가수 이효리로 화제성을 잡은 ‘더 시즌즈’가 후임 MC 지코를 내세워 트렌디한 변신을 한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지코,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다.‘더 시즌즈’는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AKMU), 이효리가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지코는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시즌 ‘지코의 아티스트’ MC로 나선다. 지코는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나의 차례를 기다렸던 것 같다. 게스트로만 나와 음악과 신보를 보여주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간 쌓아온 경력과 가능성들, 그 접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제가 터득했던 것들을 타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재미로서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지코는 선배 가수인 이효리의 후임으로 MC를 맡게 된 데 대해선 “부담은 당연히 느낀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어 “이효리 선배는 존재만으로 굉장히 리스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했다”며 다만 “오히려 그 부담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전 MC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점도 염두에 뒀다. 지코는 “MC마다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다르더라. 박재범 선배님의 경우에는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했다면 최정훈은 모범생 같고, 아티스트에 대한 학습을 많이 한 게 느껴졌다. 저는 자연스러움도 가지고 있고 아티스트와 딥한 토크도 가능하게끔 멀티플레이의 진행 방식으로 연구하고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코의 아티스트’의 매력에 대해 제작진은 ‘트렌디함’을 꼽았다. 김 PD는 “녹화 전 회의를 했을 때 지코는 트렌드의 끝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노래와 패션 모든 것들이 유행이 되는 시대에 지코는 흐름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감각이 있다. 그 뒤에는 뉴스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독서량도 많을 정도로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시즌보다 가장 트렌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최 PD는 “MC에 임하는 지코의 각오는 객석과 교감을 가장 목표하고 있더라. 1회 녹화도 스탠딩 무대 등 관객과 호흡하려고 했다”며 “‘지코 아티스트’는 그런 아티스트의 색을 살려 관객과의 호흡에 포인트를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코는 “저는 제가 MC를 하고 싶어 어필하는 입장이었다. 계속 프러포즈했다”며 “이런 만남이 성사됐다는 것 자체에서 굉장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호응했다. 지코는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임영웅 씨를 초대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트롯과 댄스, 힙합의 케미가 재해석되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지코는 끝으로 “데뷔 후 가장 꿈꿔온 무대가 KBS 뮤직 토크쇼였다. 처음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함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을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타이틀보다는 ‘지코의 아티스트’가 음악 프로그램을 이야기할 때 생각 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3:00
연예일반

‘더 시즌즈’ PD “‘지코의 아무 노래’ 아닌 ‘아티스트’ 정한 이유? 섭외 고려”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진이 시즌5의 타이틀 결정 배경을 전했다.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지코,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다.이날 최 PD는 프로그램 타이틀을 ‘지코의 아티스트’로 정한 이유에 대해 “사실 지코 씨가 MC로 정해졌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지코의 ‘아무 노래’일 것이라는 예상을 많이 해주셨다. 고민이 많았었는데 저희가 게스트를 섭외할 때 ‘아무 노래’ 보단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더 좋을 것 같다 싶었다”고 전했다.이어 “지코의 노래 ‘아티스트’의 ‘위 아 아티스트’(We are artist)라는 가사처럼 더 객석과 호흡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콘텐츠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가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 지코는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MC로 나선다.한편,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2:17
연예일반

‘더 시즌즈’ 지코 “이효리 선배 후임, 부담 없다면 거짓말…나의 색 찾겠다”

지코가 선배 가수 이효리 후임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지코와 밴드마스터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다.이날 지코는 이전 시즌인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쟁한 이효리 후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이효리 선배는 존재만으로 굉장히 리스팩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했다”며 “공교롭게도 내가 후임을 맡게 됐는데 그 부담은 당연히 느낀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지코는 “오히려 그 부담 계기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콘텐츠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 이효리가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 지코는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MC로 나선다.한편,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1:53
연예일반

타투 지운 박재범, 사랑 노래

가수 박재범이 타투를 모두 지웠다.박재범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제이팍 시즌 1’ 타이틀곡 ‘유어/마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재범은 디테일한 표정 연출과 애틋한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느린 템포의 사운드 또한 박재범의 소울풀한 보컬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단조로운 색감의 배경 위로 박재범의 비주얼만을 담아낸 영상임에도 새 싱글의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박재범은 타투의 흔적을 모두 없앤 모습으로 진실한 감정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재범은 2024년을 음악에 집중하는 해로 만들고, 그간 선보이지 않은 음악적 스타일과 진일보한 음악성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새 싱글 ‘제이팍 시즌 1’은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07:27
연예일반

AOMG “사이먼 도미닉과 계약종료 합의…정리 절차” [공식]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AOMG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AOMG는 22일 “사이먼 도미닉과 AOMG는 지난 2024년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현재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AOMG는 “이와 관련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사이먼 도미닉은 2013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AOMG를 설립한 이듬해인 2014년 합류, 10년간 몸 담아왔다. 사이먼 도미닉은 박재범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한편 AOMG는 최근 대표이사였던 DJ 펌킨이 사임했으며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이 회사를 떠나며 재정비 분위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14:01
연예일반

박재범, 25일 싱글 발표…제이팍 시즌 시작

가수 박재범이 '제이팍 시즌'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박재범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새 싱글 'Jay Park Season 1(제이팍 시즌 1)'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흑백의 컬러감과 거친 노이즈로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커버를 꽉 채운 박재범의 비주얼 또한 치명적인 감성이 한껏 묻어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싱글 '제이팍 시즌 1'에는 타이틀곡 'Your/My(유어/마이)'와 수록곡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 두 곡이 수록된다. 그간 축적해 온 박재범만의 음악성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어 있을지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이팍 시즌'은 2024년 박재범의 새로운 행보를 담은 시리즈다. 박재범은 '제이팍 시즌 1'로 화려한 스타트를 알리며, 아티스트 박재범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한편 아티스트 박재범은 오는 25일 새 싱글 'Jay Park Season 1'을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08:44
산업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신규 모델로 ‘대세’ 박재범 발탁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인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I’m Vita)가 가수 박재범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가수 박재범은 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MC로서도 인정을 받아오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2022년에는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하며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임비타는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을 슬로건으로 삼아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는 비전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로, 아임비타는 박재범의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현대인을 위한 고품질의 비타민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의 트렌디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임비타는 앞으로 모델 박재범과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관계자는 “음악, 방송, 사업가 등 다방면에서 대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재범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박재범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4.04.03 13:25
연예일반

[IS시선] ‘레드카펫’ 이효리는 마지막을 얘기했지만

“살다 보니까 ‘또 오겠지’ 하는 순간이, 결국 마지막일 때가 많더라고요.” 가수 이효리다운 마지막 인사다. 이효리가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을 끝내며 밝힌 소감은 소위 쿨하다.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전한 동시에 섣불리 다음을 기약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솔직함이 느껴진다.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 받은 이효리만의 독보적 무기다. 이 같은 매력은 ‘레드카펫’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레드카펫’은 지난달 29일 13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KBS는 지난해 2월 음악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해 ‘더 시즌즈’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지난 1월부터 마이크를 잡았다. 톱스타 이효리의 MC 출격은 단번에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혔는데, 홀로 프로그램을 이끈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그랬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에서 MC로서 자질을 입증했다. 첫 회 게스트로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블랙핑크 제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니는 “저의 우상인 효리 언니를 보러 왔다”고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방송인 신동엽은 이효리와 오랜 인연으로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뜨겁게 열창했다. 매회 가수, 배우 등 우리나라 스타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효리를 향한 팬심과 존경을 드러냈다. 그럴 때마다 이효리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이끌며, 귓가를 사로잡는 음악과 웃음을 자아내는 토크로 ‘레드카펫’을 선물 보따리처럼 가득 채웠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에 무척 공을 들였다. 오래 전 터를 잡은 제주도와 녹화가 진행되는 서울을 분주히 오갔다.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그램 기획과 첫 녹화 당시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줄줄이 취소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효리는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아이디어를 내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게스트 섭외 등에도 무척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이효리’의 이름만으로 출연을 결심한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토크쇼에서 MC는 얼굴이다. MC가 누구냐에 따라 대중의 관심, 게스트의 라인업이 달라진다. 이효리는 여전히 대중의 스타이자, 스타들의 스타임을 ‘레드카펫’을 통해 보여줬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을 통해 ‘단독 여성 MC’로서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가에서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국민 MC’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등 남성 방송인들이 거론돼 왔다. 아직 이들과 비견할 만한 스타성 있는 여성 MC는 부재하다. 이효리는 ‘레드카펫’의 마지막 인사로 “사랑합니다. 26년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 항상 남아있겠습니다”라고 전했는데 향후 다시 단독 MC로 대중 곁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05:30
연예일반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무대, 박재범X최정훈X악뮤 역대 MC 출격 [공식]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무대에 역대 ‘더 시즌즈’ MC들이 총출동한다.25일 KBS 측에 따르면,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마지막 게스트로 가수 박재범, 최정훈, 악뮤(이찬혁, 이수현)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2월 첫 방송한 ‘더 시즌즈’는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에서는 4MC가 모두 한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콘텐츠다. 이효리에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는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한편 이효리 후임으로는 가수 지코가 발탁됐다. 지코가 첫 MC로 출격하는 ‘더 시즌즈’는 2~3주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4월 26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3: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